'송다' 영향 가시기 전 6호 태풍 '트라세' 발생…제주로 직진


'송다' 영향 가시기 전 6호 태풍 '트라세' 발생…제주로 직진

기상청은 태풍 아닌 '열대저압부' 판단…일본서 태풍 선언 내일 정오 서귀포 남남서쪽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예상 기존 예보에 반영…다음 달 2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제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 속 입욕이 금지돼 피서객들이 백사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높은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 발생 위험 등으로 오후 1시부터 입욕이 금지되고 있다. 2022.7.31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31일 정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0 해상에서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트라세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이름으로 딱따구리를 뜻한다. 트라세는 제주를 향해 곧장 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상으로 트라세는 내달 1일 0시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400 해상에 이른 뒤 같은 날 정오 서귀포 남남서쪽 14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기상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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