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추진되는 2GW급 민자화력발전사업인 고성그린파워 조감도. 국내 LPG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E1과 SK가스가 한계에 다다른 국내 LPG시장을 뛰어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1은 경쟁력을 키우며 해외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SK가스는 발전사업 등 LPG를 벗어나 다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일 E1·국민연금 컨소시엄은 미국 셰일가스 운송 서비스 업체인 카디널가스서비스(Cardinal Gas Services LLC) 지분 34%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디널가스서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유티카 유전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운송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다. 컨소시엄은 카디널가스서비스 지분 34%를 5억6200만달러(약 5847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토탈 지분 25%를 4억달러, EVEP 지분 9%를 1억6200만달러에 사들이는 것이다. 이번 컨소시엄의 지분 인수가 최종 확정되면 컨소시엄 출자 회사들은 향후 15년간 셰일가스 운송사업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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