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6개월래 최저…에너지주↓


유가 6개월래 최저…에너지주↓

美제조업지수 2년만에 최저 8월 뉴욕증시 하락 출발 성장 주춤 구글 CEO "생산성 높여라" 국제유가가 주요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는 에너지주들이 빠진 가운데 전체 주가도 하락으로 전환했다. 1일(이하 미국동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73달러(4.8%)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이후 최저치다. 국제유가 하락은 중국과 미국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S&P글로벌에 따르면 7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를 기록해 전달(51.7)보다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제조업 PMI는 49를 기록해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로 돌아섰음을 시사한다. PMI는 50 보다 높으면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고 50보다 작으면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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