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發 미·중 갈등 덮친 코스피…4년전 증시 보니


펠로시發 미·중 갈등 덮친 코스피…4년전 증시 보니

코스피, 0.89% 상승했지만 원·달러 다시 1310원선 中, 대만산 물품 수입 중단…제과·수산품 강세 탔지만 미중 무역전쟁 당시 코스피 9% 하락…코스닥 17%↓ 미국 공급망 차질 우려 속 '단기 노이즈' 기대도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며 코스피를 둘러싼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전 세계 경제와 정치를 이끄는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 충돌까지 하는 ‘강 대 강’ 대결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주요 2개국(G2)의 신경전은 국내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지난 2018년 우리 증시를 뒤흔든 미·중 무역전쟁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 했지만…원·달러 환율 압력 커져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1.83포인트(0.89%) 오른 2461.45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0원 오른 1310.3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만에 1310원선으로 뛰어올랐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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