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봉쇄'에 스텔스기 등 군용기 100여대 투입…사상 최대


中 '대만봉쇄'에 스텔스기 등 군용기 100여대 투입…사상 최대

구축함 등 함정 10여척도 해상 봉쇄 동원 대만 무력시위 동원된 J-20 전투기 [중국중앙(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군이 대만을 겨냥한 대규모 무력 시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00여대의 군용기를 동시에 투입했다. 국영 중국중앙(CC)TV는 4일 동부전구 공군 및 해군 군용기 100여대가 대만 북부, 서부, 동부 공역에서 주야간 정찰, 공중 돌격, 엄호 지원 등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CCTV는 이날 훈련에 전투기, 폭격기, 공중급유기 등 다양한 기종의 군용기들이 동원됐다고 전했다. CCTV가 인터넷판 보도에서 공개한 화면에는 중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J-20이 훈련에 참가한 모습도 담겼다. 이날 동원된 군용기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전까지는 작년 중국의 '국경절' 연휴인 10월 1∼4일 군용기 총 149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들어간 것이 중국이 대만을 향해 벌인 최대 규모의 공중 무력 시위였다. 하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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