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 사람이 없다…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년 만에 최악


집 살 사람이 없다…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년 만에 최악

금리 압박에 매수세 위축 전북 빼곤 전국이 팔자>사자 수도권 아파트값 40개월 만에 최대 폭 하락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3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움츠러들었다.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는 84.6이다. 2019년 7월 둘째 주(83.2) 이후 가장 낮은 값이다. 한 주 전(85.0)과 비교하면 0.4포인트(p) 떨어졌다. 지역별로 봐도 서울 다섯 개 권역(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에서 모두 매매 수급 지수가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수급 지수는 시장 수급 상황을 수치화한 값이다. 기준값인 100을 밑돌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걸,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낮으면 낮을수록 수요 부족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부동산원은 금리 인상 압박이 매수 심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금리가 오르면 주택 수요자의 자금 조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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