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그린솔루션' 통했다…해외 수주 '파란불'


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그린솔루션' 통했다…해외 수주 '파란불'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건설업계에 불어 닥친 해외사업 수주 불황을 헤쳐 나갈 신무기를 장착했다. 최근 업계 전반적으로 국내사업마저도 원가 상승과 화물연대파업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 플랜트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키워드로 하는 친환경사업으로 해외사업 수주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면서 향후 해외 수주 실적에도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1993억원, 영업이익이 14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화공 부문의 연결 기준 매출원가율이 80% 후반에서 완만하게 하향 안정화되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화공 부문 매출이 현장 위주로 재편되면서 화공 부문 매출원가율이 올해 88.7%, 내년엔 88.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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