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고점 기대에 '빅스텝' 전망 확산…韓 기준금리 영향은?


美 물가고점 기대에 '빅스텝' 전망 확산…韓 기준금리 영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로이터=뉴스1 News1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p) 인상) 대신 '빅스텝'(0.50%p 인상) 카드를 꺼내들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물가상승률 발표 이후 가파르게 오르던 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시장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물가 잡기에 '올인'해온 연준으로선 그만큼 금리인상 보폭을 줄일 여지가 커진다. 그러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시간이 아직 충분히 남아 있다는 것이 변수다. 그때까지 추가로 발표되는 통계 지표에 따라 금리 인상폭은 달라질 수 있다. 시장에선 이같이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이달 기준금리 인상폭으로 0.25%p를 고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연방기금(FF) 선물 거래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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