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선·일렉트릭 '쌍두마차' 이끌고 신재생에너지 수주 확대


LS, 전선·일렉트릭 '쌍두마차' 이끌고 신재생에너지 수주 확대

구자은 LS 회장 [L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LS가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수주 확대에 수주 잔고가 급성장하고 있다. 19일 L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5조3천3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3% 증가했다. LS전선이 2조8천698억원, LS일렉트릭이 1조7천185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14.9%, 67.2%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LS가 그룹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와 전력 인프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력케이블·전력기기·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LS전선의 경우 아시아,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해상 풍력 개발 인프라 확대에 나서면서 해상에서 생산한 전기를 육지로 옮기는 해저케이블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주 규모를 키웠다. LS전선은 올해 초 북미에서 3천5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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