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밀월’…"러시아, 中1위 석유 수출국"


러시아-중국 ‘밀월’…"러시아, 中1위 석유 수출국"

러시아, 중국 1위 석유수출국 석달째 자리 지켜 7월 러시아산 석탄 수입량, 5년만 최고치 기록 (그래픽=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원을 기피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는 석 달째 중국의 최대 석유 공급자 자리를 지켰으며, 7월 중국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량은 5년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CNBC가 중국 관세청 자료를 인용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동시베리아-태평양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된 석유와 러시아·유럽 및 극동 항구의 해상운송을 통해 중국에 공급된 러시아산 석유는 총 715만톤(t)으로 일년 전 대비 7.6% 증가했다. 다만 7월 러시아산 석유 하루 공급량은 약 168만 배럴로 지난 5월(200만배럴)을 밑돌았다.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 수입은 지난달 3여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6월보다는 반등한 656만t이었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7월 중국의 원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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