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침체의 골…수도권 아파트값 10년 만에 최대 하락


깊어지는 침체의 골…수도권 아파트값 10년 만에 최대 하락

서울 아파트값도 9년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금리 인상·집값 하락 우려에 매수세 실종…호가 끌어내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최근 주택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9년1개월 만에, 수도권 아파트값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거래 절벽이 극심한 가운데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매매 호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5% 하락했다. 이는 2013년 8월 5일(-0.15%) 조사 이후 9년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5월 30일(-0.01%) 조사 이후 15주 연속 하락세다. 낙폭도 최근 5주 연속 확대되며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거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639건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8월에도 440건에 그치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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