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전력기기株 하반기 더 '빛날' 채비


전선·전력기기株 하반기 더 '빛날' 채비

전세계 신재생 확대 힘입어 LS·대한전선·일진전기 3사 연매출 20% 이상 증가 예상 효성重 등 전력기기 4사도 이미 작년매출 훌쩍 넘어서 전선과 전력기기업계가 올해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선부터 전력기기까지 전력망 관련 제품 전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전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S전선은 올해 상반기에 3조59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2조9316억원)에 비해 6628억원 늘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이 6조1114억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연 매출 성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전선업체인 대한전선도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98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전력기기업계도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상반기에 1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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