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K-바이오 '미소'... 최대 수백억대 환차익 기대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K-바이오 '미소'... 최대 수백억대 환차익 기대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치솟는 원·달러 환율로 산업계의 고충이 가중되지만, 국내 바이오기업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셀트리온, ST팜 등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경우 최대 수백억대의 환차익이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고환율 추세가 내년 초반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환차익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1100원을 밑돌던 원·달러 환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8일 종가 기준으로 1380.8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1분기 평균 1205원, 2분기 1261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장중 1387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달러 강세 기조로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는 SK바이오팜(100%), 셀트리온(94.3%), ST팜(78.4%),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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