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30조' 올인한 개미…처참한 수익률에 '울상'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30조' 올인한 개미…처참한 수익률에 '울상'

개인투자자들이 부진한 주식 투자 성적표에 울상을 짓고 있다. 주가와 기업이익이 동반 하락하는 9월 역실적장에 진입하면서 이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8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금액은 30조9000억원(유가증권시장 22조6000억원, 코스닥시장 8조3000억원)에 이른다. 개미의 애정을 받은 종목은 삼성전자다. 개인 투자자는 연초 이후 삼성전자 보통주를 17조3660억원, 우선주를 1조690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또 네이버와 카카오를 각각 2조3395억원, 1조8400억원 순매수했다. 그 밖에 SK하이닉스(1조3807억원), 카카오뱅크(1조440억원), 삼성전기(1조360억원), 두산에너빌리티(9601억원), LG전자(8213억원) 등도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국내 기업의 이익 둔화 우려가 겹치며 코스피가 2300대로 내려오면서 개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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