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꺾인다며?"…영끌족 곡소리 내년까지 이어진다


"연말엔 꺾인다며?"…영끌족 곡소리 내년까지 이어진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그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의 상승세에 따라 곧 연 7%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코픽스는 지난 7월 2.90%로 6월보다 0.52% 오르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부터 적용되는 새 코픽스 역시 3%를 넘어설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주담대 금리 역시 곧 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은 대출 관련 광고.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주거 관련 대출금리가 6%대에서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금리 상승세가 연말을 넘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연말이면 안정을 찾을 것이라던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은커녕 인상 보폭을 키울 것으로 전망돼서다. 이에 따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을 산 차주와 빚을 내 전세를 사는 실수요자들의 고통은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8월 코픽스 ...


#개인대출 #개인파산 #신용대출 #신용불량 #주택담보대출

원문링크 : "연말엔 꺾인다며?"…영끌족 곡소리 내년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