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50% 뛰더니 단숨에 '5억 뚝'…막차 영끌족 '한숨'


집값 50% 뛰더니 단숨에 '5억 뚝'…막차 영끌족 '한숨'

2020년~2021년 2년 동안 50% 가량 급등한 외곽 지역 조정기 들어서 먼저 떨어져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전경. 이덕연 기자 [서울경제] 2020~2021년 50% 가까이 뛰었던 의왕·시흥·오산·송도 아파트 값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단기간 급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고점 인식 및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세 위축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경기 의왕시 아파트 값은 2.9% 하락해 부동산원이 주간 매매 가격 변동률을 공개하는 수도권 78개 시군구 가운데 여섯 번째로 큰 하락률을 보였다. 의왕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아파트 값이 누적 53.0% 상승해 전국에서 오름세가 가장 가팔랐던 곳이다. 지난 2년 동안의 상승률과 비교하면 최근 하락률이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지역 내에서는 지난해 신고가에서 가격이 수억 원 떨어진 실거래가 다수 포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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