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꿈 비웃듯 '6만전자' 저 너머에…외인 '삼성전자' 던지는데, 개미는


'10만전자' 꿈 비웃듯 '6만전자' 저 너머에…외인 '삼성전자' 던지는데, 개미는

삼성전자가 '5만전자' 늪에 빠졌다. 연거푸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10만전자'를 꿈꾸던 시절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제는 '6만전자'도 힘겨운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만5500원까지 빠지면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8일 52주 신저가(5만5600원)를 경신한 지 4거래일 만이다. 지난해 12월24일 기록했던 8만800원과 비교할 때 불과 9개월 여만에 30% 이상 하락한 것이다. 당시에는 목표주가 '10만전자'를 꿈꿨다. 삼성전자의 주가를 끌어내린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 폭탄이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국인이 삼성전자 물량을 대거 쏟아낸 영향이다. 16일 외국인은 1034억9397만원을 순매도 하면서 이번주에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기관도 포스코홀딩스(567억1745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455억8916만원)를 내던졌다.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사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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