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악마의 무기' 또 썼다"…하늘 뒤덮은 섬광의 정체 [영상]


"러시아군, '악마의 무기' 또 썼다"…하늘 뒤덮은 섬광의 정체 [영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한 마을에 떨어진 소이탄. /출처=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투하한 것으로 보이는 소이탄 세례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소이탄은 사용이 금지된 비인도적 무기다. 20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에 12초짜리 짧은 영상을 올리고 "도네츠크주 오체른 마을에 떨어진 러시아의 9М22С 소이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현지 국회의원 로만 흐리시추크가 공개한 영상과 같은 것으로, 주택들이 모인 마을을 드론카메라가 멀리서 촬영한 장면이다. 영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섬광이 하늘을 뒤덮은 모습이 담겼다. 이 섬광들은 천천히 땅으로 떨어지고 새하얀 연기가 뒤따른다. 별빛이 쏟아지는 모습과도 같지만, 건물과 나무는 폭탄에 닿자마자 불에 탈 정도로 파괴력이 세다. 이 공격을 받은 오체른 마을은 최근까지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었지만 지난 4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에 성공한 곳이다. 현재 지역 점령군을 고려한다면 러시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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