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대비 10억 싼 것도”… ‘뚝뚝’ 떨어지는 아파트 경매 최저입찰가


“시세 대비 10억 싼 것도”… ‘뚝뚝’ 떨어지는 아파트 경매 최저입찰가

경매시장에 찬 바람이 불면서 시장에 나오는 아파트들의 몸값이 낮아지고 있다. 최저 입찰가가 시세 대비 10억원 가까이 낮아진 매물도 등장했는데, 좋은 경매물건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뉴스1 2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36.5%로 집계됐다. 경매에 나온 아파트 10채 중 주인을 찾은 아파트가 4채도 되지 않는 것이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하는 낙찰가율은 93.7%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경매 인기가 떨어지면서 시세 대비 감정가가 낮은 매물도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목련타운 아파트 전용면적 134.7가 경매로 나왔다. 이 매물의 감정가는 23억5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을 겪은 후 18억8000만원까지 떨어졌다. 현재 해당 매물의 호가는 최고 28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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