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대량생산 ‘수전해’ 4월 본격 실증


그린수소 대량생산 ‘수전해’ 4월 본격 실증

10급…25만t 생산 향한 후속조처 시장 출시전 내구성·안전성 점검 2026년까지 정부예산 300억 지원 제주시 한림읍 상명풍력발전단지 안에 들어서 있는 그린수소 생산 시설. 국내 처음으로 실증 단계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린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10급 수전해 ‘실증’을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상의 2030년 그린수소 25만t 생산·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후속 조처다. 여기서 실증은 개발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내구성과 안전성을 살피는 과정을 말한다.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와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제주 상명풍력단지에서 250급 수전해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1급(울산), 2급(동해), 3급(제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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