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책은행·외평기금 선물환 매입해 환율 안정”


추경호 “국책은행·외평기금 선물환 매입해 환율 안정”

KBS ‘일요진단’ 출연해 “필요할 때 시장안정 조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수출업체의 “선물환 매도 수요를 시중은행·국책은행이 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환평형기금도 활용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외화자금시장,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안정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한국방송> ‘일요진단’에 출연해 조선회사 등의 선물환 매도 수요를 흡수해 시장에 달러 공급을 늘리는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쏠림 현상 등을 외환 수급 관리로 대응하려는 구상이다. 수출기업은 달러 수출대금을 몇 개월 뒤에 받게 될 경우, 환율변동 위험을 피하기 위해 미리 국내 시중은행에 달러 매도(선물환 매도)를 요청하고 거래 환율 등 조건이 합의되면 서로 계약이 체결되는데, 이 계약으로 선...


#경기침체 #금리인상 #달러강세 #물가상승 #소비둔화 #환율급등

원문링크 : 추경호 “국책은행·외평기금 선물환 매입해 환율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