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4 동맹’ 본격 가동에 美·中 사이 삼성·SK하이닉스 ‘안절부절’


‘칩4 동맹’ 본격 가동에 美·中 사이 삼성·SK하이닉스 ‘안절부절’

27일 첫 예비 회의에 기업들 예의주시 對中 반도체 수출·투자 비중 커 거리두기 어려워 “中 공장은 아직 변함없이 가동… 투자는 보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P1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력체 ‘칩4(한국·미국·일본·대만)’가 예비 실무 회의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칩4에 중국이 배제된 상황에서 중국 사업 비중이 높은 국내 반도체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29일 외교부와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화상으로 모여 첫 예비 회의를 열고 넓은 범위에서 협력체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은 반도체 설계와 장비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한국은 메모리반도체 분야, 대만은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 일본은 소재·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은 이들이 협력하면 중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반도체 공급을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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