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대안연료별 장단점은…"향후 여러 연료 공존할 것"


선박 대안연료별 장단점은…"향후 여러 연료 공존할 것"

수출입은행 보고서…LNG, 사용경험·인프라 많지만 온실가스 저감효과 메탄올, 온실가스 저감률↑ 경제성↓…암모니아, 독성문제 해결이 관건 미래선박 대안연료 비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보고서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해상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며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이 대안 연료로 꼽히는 가운데 앞으로 다양한 연료가 혼재돼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수석연구원이 작성한 '해상 탄소중립을 위한 선박 대안 연료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LNG는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용경험과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해 중간적 역할을 수행할 가장 확실한 대안 연료로 꼽혔다. 다만 LNG의 주성분인 메탄이 공기 중으로 소량 배출되는 '메탄 슬립'으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률이 낮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최근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LNG는 청정연료'라는 인식이 잘못됐다는 캠페인('Say No to L...


#LNG선박 #메탄올선박 #수소선박 #신재생에너지 #암모니아추진선 #친환경선박 #탄소중립

원문링크 : 선박 대안연료별 장단점은…"향후 여러 연료 공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