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5만원 위태…"최악땐 '4만전자' 전망도"


삼성전자 주가 5만원 위태…"최악땐 '4만전자' 전망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30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중 5만1천8원까지 떨어져 신저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시장에선 삼성전자 주가가 최악의 경우 4만원 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날 오후 2시 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1천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서 반등해 5만3천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반도체 수요 부진에 업황 둔화 속도가 가팔라지면 삼성전자 주가가 4만6천30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1조6천억원으로 전망한다"며 "D램, 낸드플래시 부문 평균 판매가격(ASP)이 15% 하락했는데 4분기에도 이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금리 인상 추세 강화, 달러 강세,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배수의 추가 하락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작년 전고점인 9만6천800원보다...


#반도체 #삼성전자 #장기투자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삼성전자 주가 5만원 위태…"최악땐 '4만전자' 전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