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하던 아파트 4억 됐다…중개업소도 줄폐업 '인천의 눈물'


8억하던 아파트 4억 됐다…중개업소도 줄폐업 '인천의 눈물'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내 한 아파트 단지 / 한경DB 인천 부동산 시장 침체가 더욱 짙어 지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로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인천의 집 값 하락세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검단 등 2기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단기간 내 급등한 신축 아파트들이 금리 인상의 역풍을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와중에 내년 이후까지 대규모 입주 물량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집 값 하락세가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6대 광역시 중 가장 큰 낙폭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9월 마지막 주 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에 비해 0.31% 떨어졌다. 전주(-0.29%) 보다 낙폭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2년 5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낙폭이다. 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률(주간 기준)은 2013년 1월 중순 기록한 마이너스(-)0.33%가 역대 최대치였다. 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 폭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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