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버튼 누를까…"60년전 쿠바 위기 이후 긴장 최고조"


푸틴 핵버튼 누를까…"60년전 쿠바 위기 이후 긴장 최고조"

이코노미스트·WP 등 외신 진단…"핵전쟁, 두세발짝 앞으로 성큼" 러시아 연방우주공사가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장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세계는 과연 60년 전 '쿠바 미사일 위기' 때처럼 냉전시대 핵전쟁의 긴장감에 직면하게 될까. 1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수세에 내몰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판을 뒤집을 결정적 카드로 핵무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 합병을 선언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며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선례를 언급, 전술핵 사용 의지를 보다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다. 1962년 쿠바에 설치된 핵미사일 사정거리 [존F케네디 도서관·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쿠바·우크라이나 위기는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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