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음료 배달로봇 '고센봇' 운행 한 달째…'비가 와도 쌩쌩'


아파트 음료 배달로봇 '고센봇' 운행 한 달째…'비가 와도 쌩쌩'

하루 2시간 동안 약 20~40건 배달…기대 이상 관심에 추가 도입 고려도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최근 로봇 배달 직원을 도입했다. 로봇은 단지 입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단지 중앙 휴게공간으로 음료를 배달한다. 아직 로봇 1대가 하루 2시간만 제한적으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인기가 상당하다. 하루 2시간 동안 약 20~40건 주문이 몰린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달 25일 로보티즈 자율주행로봇 ‘일개미’를 도입한 고덕센트럴아이파크 단지를 찾아 서비스 이용 과정을 살펴봤다. 카페 앞 대기 장소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고센봇 (사진=지디넷코리아) 아파트 단지 이름을 딴 ‘고센봇’이라는 팻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배달 서비스는 현재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에서만 주문이 가능했다. 직접 음료를 시켜볼 수는 없었지만, 로봇을 지켜보는 동안에도 주문 여러 건이 들어와 주행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지 않았다. 로봇은 카페 인근에서 대기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아파트 휴게공간인 ‘...


#고센봇 #배달로봇 #서비스로봇 #서빙로봇 #자율주행로봇

원문링크 : 아파트 음료 배달로봇 '고센봇' 운행 한 달째…'비가 와도 쌩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