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새 가스관 잇따라 가동…러시아 가스 의존 탈피 본격 시도


유럽 새 가스관 잇따라 가동…러시아 가스 의존 탈피 본격 시도

불가리아-그리스 가스관, 발칸국가들에 가스공급…폴란드는 노르웨이 가스 직수입 獨도 첫 LNG 터미널 가동 앞둬…노르트스트림 물량 절반 확보 목표 불가리아∼그리스 가스관 개통식 참석한 EU 집행위원장 (소피아 AP=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가운데)이 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가스관 개통식에 참석한 모습. 2022.10.2 [email protected]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 각국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분주하다. 특히 러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천연가스관 누출 사고를 계기로 에너지 안보 취약성이 고스란히 표출되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는 양상이다.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외신 등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 그리스를 잇는 가스관인 'IGB'(Interconnector Greece-Bulgaria)가 전날 개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2억4천만 유로(약 3천3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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