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0달러 가나…OPEC+ 감산에 유가 나흘째 상승


또 100달러 가나…OPEC+ 감산에 유가 나흘째 상승

WTI 90달러 육박…브렌트유 90달러 중반대 "OPEC+ 여파에 브렌트유 연말 100달러 간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90달러 안팎까지 뛰었다. 주요 산유국들의 ‘역대급’ 감산과 함께 기름값이 다시 꿈틀대는 분위기다. (사진=AFP 제공) 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9% 상승한 배럴당 88.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4일 이후 최고치다. 장중에는 88.81달러까지 올랐다. 지난 4거래일간 종가 기준 상승률은 11.27%에 이른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4.75달러까지 올랐다. 1.5%에 가까운 상승률이다. 이는 주요 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과 관련이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전날 회의를 통해 다음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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