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 푸틴, 결국 보복에 나섰나…"우크라 수도 키이우서 큰 폭발"


'굴욕' 푸틴, 결국 보복에 나섰나…"우크라 수도 키이우서 큰 폭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0일 오전(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큰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났다고 로이터통신·AFP가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미사일 날아오는 소리가 들린 이후 폭발음이 수차례 들렸다고 전했고 AFP통신은 세 번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도 공식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시내 중심부에서 여러 차례 폭발 있었다"고 밝혔다. 키이우 시내 중심부에 있는 건물들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해진다. 키이우가 공격을 받은 것은 '크림대교 폭발 사건'이 벌어진 지 이틀 만이다. 크림대교는 2014년 이래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19km 길이의 다리로 지난 2018년 개통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0세 생일 바로 다음 날인 지난 8일 새벽, 이 다리의 자동차 통행 부분에서 트럭 폭탄이 터지고 옆의 철로를 지나던 화물열차의 유조차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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