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3~4시간 자전거 타는 당뇨 환자, 사망률 32% 낮아


1주일에 3~4시간 자전거 타는 당뇨 환자, 사망률 32% 낮아

푸른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 규칙적인 사이클링이 당뇨병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박상훈 기자 우리나라 30세 이상 여섯 중 한 명(16.7%)이 당뇨병 환자다. 당뇨병 사망률을 결정하는 것은 혈당 수치가 아니라 실제로는 심장병,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 등으로 대표되는,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여부다. 규칙적인 운동이 그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돼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미국의사협회지 내과편에 당뇨병 환자에서 사이클링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는 유럽에 거주하는 당뇨병 환자 7459명을 대상으로 했다. 일주일에 사이클을 몇 시간 정도 즐기는지 조사하고, 평균 15년간 추적관찰하면서, 전체 사망률과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조사했다. 연구 기간에 총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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