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3만1702명 확진…지난주의 2배 '더블링'

1주일 전보다 1만6727명 늘어…2주 전보다도 1만5977명↑ 방역당국 "재유행 감소세 멈췄다"…유행 상황 예의주시 코로나19 재유행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2022.10.17 [email protected] (전국종합=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1천702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을 지나고 월요일인 이날 진단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 동시간대(1만633명)보다 2만1천69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1만4천975명)와 비교하면 1만6천727명 늘었다. 전주의 2.1배 수준으로 '더블링' 반등이 나타났다. 2주일 전인 지난 3일(1만5천725명)보다도 1만5천97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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