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천연가스, 돈 줘가면서 팔 정도로 너무 많아


美 천연가스, 돈 줘가면서 팔 정도로 너무 많아

해안경비대가 지난 1일(현지시간) 북해에 있는 노르웨이 천연가스 시설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최근 북해 원유·천연가스 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드론을 발견하고 있다고 진술하고 있다. [AP =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거진 천연가스 대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현물가격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가스관 시설이 부족해 수송이 어려워지자 가스가 오갈 데 없어지면서 빚어진 일이다. 25일(현지시간) 인터컨티넨털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 퍼미언분지 천연가스의 다음날 인도 가격이 백만BTU당 -2.25달러까지 떨어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가스를 생산한 업체가 구매자에게 돈을 주는 상황인 셈이다. 미국 최대 유전 지대인 퍼미언분지의 생산이 가스관 수송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고 FT는 전했다. 천연가스는 석유를 생산할 때 부산물로 생산된다. 업계 분석가인 스티븐 쇼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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