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호러쇼' 시작되나...미분양 공포에 추락하는 건설株


'아파트값 호러쇼' 시작되나...미분양 공포에 추락하는 건설株

"지난 10년간 집 사면 돈 쉽게 버는 거였다. 요즘엔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 긴장해야 한다. 9개국에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이번 주 글로벌 주택 가격 하락을 다뤘다. 미국발 금리 상승으로 주택 가격 하락이 본격화됐다는 것. 이코노미스트지는 2008년 금융위기가 촉발된 15년 전처럼 미국에서 집값 하락은 엄청난 금융 불황으로 이어지지 않을 거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의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가계부채 문제를 다뤘다. 중국 다음으로 위험한 곳으로 한국 부동산 시장을 지목했다. 10년만에 부동산 시장에 겨울이 오고 있다. 불과 1년 만에 주택시장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청약 당첨을 로또 당첨에 비유했던 것이 작년인데 이제는 수억원대 계약금까지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찬바람은 주식시장으로 이어진다. 건설주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하락 중이다. 부동산 경기후퇴는 건설주에 거대한 악재로 작용한다. 2023년 '부동산 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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