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곧 상장된다”… 193억원 규모 투자사기 일당 검거


“비상장주식 곧 상장된다”… 193억원 규모 투자사기 일당 검거

투자자 1248명 상대로 주식 160만주 판매 ’상장청구 심사승인서’ 등 허위 기업 정보 제공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뉴스1 경찰이 비상장주식 투자사기를 벌여 193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한 일당 58명을 붙잡았다. 3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비상장주식이 수개월 내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투자자 1248명을 모아 주식 160만주를 판매해 193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책 A씨를 비롯해 현금인출 총괄, 상위관리자 등 58명을 검거해 이들 중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수익금으로 취득한 부동산과 차량 등 111억원 상당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조처를 내렸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비상장주식 불법판매 사기를 공모해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이용해 상장청구 심사승인서 등 허위 기업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이 곧 상장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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