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남미 도피설 제기…“작전명 ‘노아의 방주’”


푸틴, 남미 도피설 제기…“작전명 ‘노아의 방주’”

“푸틴, 실각 때 남미로 도피” 주장 제기돼 이례적 두문불출…연말 연례행사도 취소 건강이상설 등 갖가지 소문 난무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패배와 실각 가능성에 대비해 남미행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작전명은 ‘노아의 방주’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AFP)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서방 언론은 16일(현지 시각) 크렘린궁 측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러시아에서 탈출해 아르헨티나나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로 탈출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출신인 아바스 갈리야모프 정치평론가는 “푸틴이 실각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 있다면 아르헨티나나 베네수엘라로 탈출할 것”이라고 크렘린 소식통 말을 전했다. 이어 “푸틴 측근은 그가 전쟁에서 패하고 권력을 박탈당하고 긴급히 대피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도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의 신병에 대한 의문은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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