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비용 상승세 둔화 속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 고용비용 상승세 둔화 속에 상승 마감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3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첫날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자들의 급여·복지수당 등 고용비용 상승세가 지난해 4분기 둔화됐다는 소식에 투심이 살아났다. 연준이 금리인상 고삐를 늦출 하나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보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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