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는 건설사가 해상풍력 투자하는 이유... “부유식 발전, 3년 후 게임체인저”


집 짓는 건설사가 해상풍력 투자하는 이유... “부유식 발전, 3년 후 게임체인저”

SK에코플랜트·한화건설·대우건설 ‘적극 투자’ 새로운 먹거리 발굴... ‘사업 다각화’ 지난 5일(현지시각), 세계적인 해상풍력단지로 꼽히는 덴마크 미들그룬덴(Middelgrunden) 주변 기상상황은 썩 좋지 못했다. 먹구름이 가득하고 바람이 세게 불면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기에 접안하려던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임원들은 갑판 위에서 바라봐야만 했다. 하지만 해상풍력 선진국의 ‘위용’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발전기 블레이드(날개)가 ‘붕붕’ 소리를 내며 박 사장의 눈 앞에 왔다갔다 했다. 박 사장은 “우리 기술 인력이 현장에서 정말 어려운 개발을 하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고 했다. SK에코측은 (고정식이 아닌) 해상풍력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통하는 부유식 발전기를 개발 중이다. 덴마크 해상풍력 단지 (Middelgrunden Offshore Wind Farm) 모습./제공=SK에코플랜트 국내 건설사들이 잇따라 해상풍력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다. 고...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태양광 #해상풍력

원문링크 : 집 짓는 건설사가 해상풍력 투자하는 이유... “부유식 발전, 3년 후 게임체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