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같은 시나리오, 韓부터 영향"…확진자 급증 中 '새 변이' 경고


"악몽같은 시나리오, 韓부터 영향"…확진자 급증 中 '새 변이' 경고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중국에서 새 변이가 나올 경우 인접국인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방역체계를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발생 가능성이 더 높지만 알파와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의 뒤를 잇는 '파이'(π) 변이 발생 여지도 있다는게 의료계 분석이다. 이 경우 전파력은 물론 면역력과 치명률 모두 어떻게 튈지 예측이 어렵다. 앞서 일부 미국 외신은 지역을 막론하고 파이 변이가 나올 경우 "악몽같은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에서 발생하는 감염과 관련해 우리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바이러스가 야생에 퍼질 때마다 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모든 지역의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 미국도 중국에서의 변이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한 셈이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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