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내수 1위에서 수출기업으로…성장세 지속


LS전선아시아, 베트남 내수 1위에서 수출기업으로…성장세 지속

UTP 케이블의 80% 이상 미주지역 수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LSCV에 약 68억원을 투자, 랜 케이블(UTP)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 측에 따르면 이번 증설은 고객사의 공급 확대 요청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생산 능력이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랜 케이블의 80% 이상을 미주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가 지난 해보다 20% 이상 증가해 공장이 '풀가동' 중"이라며 "고객들의 추가 공급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UTP 케이블은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안에서 짧은 거리의 통신망 연결에 쓰인다. 미주 지역이 전세계 수요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미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정보화 진행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내수 시장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 6월 LSCV는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엣텔(Viettel)사에 광케이블을 공급했다. 비엣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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