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송년회도 취소됐습니다" 비명…직장인 주머니 '텅'


"회사 송년회도 취소됐습니다" 비명…직장인 주머니 '텅'

해상운임 5분의 1토막…'경기 바로미터'의 추락 엄습하는 R의 공포…기업 비상경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초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해상운송료가 5분의 1 토막으로 떨어졌다. 내년 한국 조선업계 수주액은 40% 이상 증발할 전망이다. ‘경기 바로미터’로 통하는 산업 지표들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의 징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3일 전주보다 16.2포인트 내린 1107.09를 기록했다. 6월 10일 이후 27주 연속 하락해 2020년 7월 31일(1103.47) 후 최저점으로 추락했다. 역대 최고치인 올해 1월 7일(5109.6)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내년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인 600~700대로 내려가 해운업체들의 수익성을 갉아먹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선업계도 수주액이 큰 폭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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