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 굉음 후 불기둥…민가와 학교 사이 전투기 추락 '아찔'


"'꽝∼' 굉음 후 불기둥…민가와 학교 사이 전투기 추락 '아찔'

둑부터 논바닥까지 검은 그을음…"비행 동체서 연기" 기체 이상 추정 마을은 300m·학교는 50m 불과…가슴 쓸어내린 주민과 학생들 횡성서 전투기 추락…수습 나선 군 당국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6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조종사 A(27)씨와 B(25)씨 등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이송됐으며, 의식이 명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12.26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꽝∼'하는 매우 큰 굉음과 함께 불기둥이 일더니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어요. 마치 가스충전소가 폭발한 줄 알았을 정도로 굉음은 엄청나게 컸습니다." 26일 오전 강원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섬강 옆 논 한복판으로 떨어진 공군 KA-1 경공격기 1대 추락 사고 현장은 민가와는 불과 300m, 인근 초등학교와는 직선거리로 50m가량 떨어져 있어 주민과 학생, 교직원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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