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년 먹거리는 '배터리'…승계 속도 좌우


롯데 내년 먹거리는 '배터리'…승계 속도 좌우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알미늄 '밸류체인' 구축 속도전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자금 조달 사실상 성공…소재사업 역량↑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 승진…3세 경영 신호탄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가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고, 롯데알미늄과 롯데정밀화학도 각각 양극박(알루미늄박)·음극박(동박) 생산 안정성 확보 차원의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실상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로 요약된다. 배터리 소재는 석유화학에서 친환경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롯데케미칼의 그린 사업 일환이다. 오는 2030년까지 총 4조원 투자, 매출 5조원 달성이 목표다. 첫 단추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작업이 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0월 인수 결정 소식과 함께 "소재사업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현재 계약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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