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받은 만큼만 일한다"…2030 직장인 대세 된 '조용한 사직'


"딱 받은 만큼만 일한다"…2030 직장인 대세 된 '조용한 사직'

직장인 70% "받는 만큼만 일하겠다" 카카오 사태에 '무급이니 일 안 해' 논란 MZ "해고 안 당할 정도로만" 곽금주 교수 "이기적인 게 아닌 현명한 것"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한다." 지난 15일 카카오 복구에 한창이던 주말 카카오 직원 A씨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무급이니 쿨하게 놀 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이런 세태가 2030 세대가 직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념이라고 분석한다.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란 퇴사하진 않지만, 이미 직장에 마음이 떠났기 때문에 최소한의 업무만 하려는 태도를 뜻하는 신조어다. 즉 월급에 비례해 해직당하지 않을 만큼만 일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단어는 지난 7월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20대 엔지니어 자이드 펠린이 숏폼 플랫폼 틱톡에 '조용한 사직'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면서 유행처럼 번졌다. 당시 펠린은 "(조용한 사직은) 주어진 일 이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만두는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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