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셀트리온 CFO, '주가' 거리두고 현금 지킬까


신민철 셀트리온 CFO, '주가' 거리두고 현금 지킬까

작년 배당·자사주 취득에 3785억 투입, 현금성자산 48% 감소 올해 셀트리온 최고재무책임자(CFO) 신민철 부사장에 대해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포인트는 주가 관리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주가 안정을 위해 상당한 현금을 소진한 상태다. 한 해 동안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취득에 투입한 자금은 3785억원에 달한다. 신사업을 위한 투자활동도 확대되며 작년 9월 말 별도기준 현금보유액은 연초 대비 절반가량 감소했다. 올해 역시 주식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어 신 부사장이 작년 수준의 주주환원을 지속하기엔 부담이 따를 수 있다. 올 셀트리온의 최대 과제 '포스트 바이오시밀러'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동성 관리도 요구되고 있다. 6일 셀트리온 종가는 16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15% 낮아진 수치다. 작년 한 해 동안 27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하며 주가 안정에 나섰지만 대내외적 변수로 주가 하락은 불가피했다. 자사주 취득과 함께 2013년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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