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테크주 시세분출 나스닥 급등


미국 뉴욕증시,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테크주 시세분출 나스닥 급등

미국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올해 폐장 하루를 앞두고 강세장을 나타냈다. 사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청사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올해 마감일 하루를 앞두고 오랜만에 빅테크(대형 기술주) 종목들을 중심으로 시원한 상승세를 분출하며 강세장을 연출해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09포인트(1.05%) 상승한 33,220.80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6.06포인트(1.75%) 오른 3,849.2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4.80포인트(2.59%) 급등한 10,478.09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전날보다 81.45포인트(3.32%) 급등한 2,534.95를 가리키며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8.0% 급등한 것을 비롯해 애플이 2.7%, 엔비디아가 4.0%, 마이크로소프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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