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량 전년比 반토막…미분양 5만가구 돌파


주택 매매량 전년比 반토막…미분양 5만가구 돌파

1~11월 전국 주택 매매량 50.1% ↓ 미분양 증가 속도 빨라져…대구 최다 서울 시내 아파트 재건축 현장 모습 /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경기 침체에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미분양 주택은 5만가구를 돌파했다. 3~4년 후 주택 공급을 결정짓는 착공 실적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량은 48만187건으로 전년 동기(96만1397건) 대비 50.1% 감소해 반 토막이 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9만587건)과 지방(28만9600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4%, 42.5% 줄었다. 서울(5만3163건)은 55.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8만359건)가 56.1%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19만9828건)은 38.1% 줄었다. 거래절벽 속 미분양 주택은 5만가구를 넘어섰다.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22.9%(1만810가구) 늘어난 5만8027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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