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조 매물폭탄"…삼성생명법 증시만 흔드는 게 아니다


"삼성전자 40조 매물폭탄"…삼성생명법 증시만 흔드는 게 아니다

"보험업법 개정안(일명 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삼성전자 매물이 40조원 이상 시장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주사 지배구조 전문가로 꼽히는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른바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자칫 한국 자본시장과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과도한 매물 출회로 인한 시장 충격과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부작용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는 지적이다. 최 연구원은 "(삼성생명법 논란 보다는)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나 전문경영인, 이사회 중심의 경영으로 가기 위한 여러 제도적 고민이 먼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담론을 두고 정치인, 경제인 등을 모두 포함한 깊이 있는 토론을 거치고 나서 그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오시면 인터뷰 풀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삼성생명법'이라고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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