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경제 1%대 저성장 '혹한' 온다…"위기관리·구조개혁해야"


새해경제 1%대 저성장 '혹한' 온다…"위기관리·구조개혁해야"

수출 흔들리고 내수도 부진 가능성 커 가계부채·취약계층·부동산 경착륙 가능성 등 위험요소 관리 필요 한국 경제(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로 신음한 한국 경제가 올해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세계 경기 위축으로 한국 경제 핵심 동력인 수출이 흔들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살아나는 듯했던 내수도 올해 침체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서민 고통을 가중하는 고물가 상황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일자리 증가 폭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 그리고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은 한결같이 올해 한국경제가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위기에 대비한 방어책을 단단히 준비하면서 우리 경제의 비효율·위기 요인을 제거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육성하는 구조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22년 무역적자 472억달러로 사상 최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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