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값 떨어져도 못 산다"…한숨 깊어지는 이유


"이제는 집값 떨어져도 못 산다"…한숨 깊어지는 이유

작년 3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 서울 214.6 또 사상 최고치 원리금 갚는 데 월급 54% 써 전국도 89.3으로 최고 수준 고금리로 매달 내는 부담금 급증 전문가 "서울 130~140이 적정" 집값은 내려갔지만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작년 3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선 중간소득 가구가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려면 월 소득의 절반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하는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 하락세보다 대출이자 부담이 시장에서 더 크게 작용하는 만큼 금리 반전이 없는 한 매수세가 살아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월급 절반 이상 주담대 상환에 2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89.3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21년 4분기(83.5) 처음으로 80을 돌파해 이전 최고치인 2008년 2분기(76.2)를 뛰어넘었다. 이어 작년 1분기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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